벼룩


1. 빨간 털모자. 1.0 
머리 꼭지에 달린 털방울이 진짜 부들부들하고 예쁘다. 저거 땜에 25000 정도 주고 샀었어. 사기는 작년에 샀는데 아무리해도 내가 평소 입는 거랑 매치가 안돼서 내놓는다. 토끼같아! 빨간 색이라 세배 귀여워진다 ㅠㅠ 겨울에 따뜻하게 잘 쓰고 다니라며! 앞머리 있는 언니가 데려가는 게 더 좋을 거 같다.


2. GAP 청치마. 1.5 
올 봄 영국 있을 때 갭에서 포인트 프로모션을 크게 하길래 7만원 가량 하던 걸 큰맘먹고 질렀는데...Aㅏ... 체형 때문인지 나랑은 영 안어울려서 입고 나가보지도 못했다. 집에서 시착만 2-3회 해봤는데 뭘해도 무리수요 ㅠㅠ 참 무나니하고 이쁜 청치마라 사이즈 27-8정도 하는 언니가 데려가면 좋겠다. 옆에 트임이 살짝 있고, 스판끼도 제법있다. 단정하게 입기 좋아. 색은 사진보다 좀 어두운 편이다. 저런 형광색 아니라능 ㅠㅠ 





3. 고터에서 산 핸드백. 0.7
한창 저런 스타일 백에 미쳐있을때 고터에서 20000원짜리 저 가방을 냅다 샀는데...그래 나란 여자 빅백만 줄창 들고다니는 여자였지 ㅠㅠ 그래서 한번 들고나간게 끝이었다. 튼튼하고 안에 작은 주머니도 있어서 좋다능!



4. 모자. 0.5
저거만 쓰면 나도 간지나는 녀자가 될 거 같았지..그런데 왜 내머리는 모자가 무리수냐 ㅠㅠ. 단정하고 예쁜 모자다 우우 모자 차카다..:Q...


5. 씨 롤리타 오드퍼퓸 50ml. 3.5
선물로 받았는데 향이 나랑은 영 안맞아서 못쓴다. 케이스가 워낙 이뻐서 물고가고 싶었지만 시발...내 통장....잔고 ㅠㅠㅠㅠㅠㅠ
일명 김태희 향수라지 이게? 로리타답게 살짝 스모키한데 또 상큼한 구석도 있는 향수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이게 정가 9만원 정도 하는 향수더라. 



by 캣츠아이 | 2011/10/29 12:0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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